홍천 아미산서 전날 훈련 중 다친 20대 일병 끝내 숨져

군·경찰 "사고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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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지역의 한 육군 모 부대에서 김 모(20) 일병이 훈련 중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육군 등에 따르면 김 모 일병은 전날 오후 2시 30분쯤 홍천 서석면 검산리 아미산에서 훈련 중 다쳐 출동한 119 응급헬기를 이용해 민간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다 4시간 만에 끝내 숨졌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