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강원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 살이 정책’으로 수상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강원지방통계지청 주관 ‘2024년 강원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 중요성 인식 강화와 작성기관인 지자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의 올해 수상작은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이다. 시가 2022년 신규 개발한 것이다. 청년통계를 활용해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모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통계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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