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까지 용평면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내년까지 용평면 속사천에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느므즈므 설렘길’은 ‘느므골’과 ‘즈므산’을 잇는 길로서, 징검다리로 건널 수 있다. 이에 군은 안전과 함께 경관‧쉼터 조성 목적으로 인도교를 설치키로 한 것이다.
군은 약 45억 원을 들여 내년 완공을 목표로 인도교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도교 중앙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 조형물을 만들고, 쉼터와 전망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주민 편의시설 증설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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