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어린이도서관 명칭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 선정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원주시 공공 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이 시민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1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는데, 내부사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2건(생각자람 도서관, 글봄 도서관) △장려 1건(꿈이루미 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우수 2건 중 최종 선정된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공 어린이도서관은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무실동 중앙근린공원2구역 내 연면적 2558㎡,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및 가족 자료실, 문화강좌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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