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몽골과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강원 원주 상지대의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대학 학술정보원 강당에서 ‘한-몽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지대 제공) 2024.11.2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상지대의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대학 학술정보원 강당에서 ‘한-몽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몽골국립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농림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의 심포지엄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몽골과의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성경륭 상지대 총장은 “상지대는 앞으로도 몽골과의 교류확대와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