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입사원 가족초청 수료식 진행…28일 현장 배치
- 한귀섭 기자
(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랜드가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신입사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수료식 및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신입사원 가족 등 총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69명의 강원랜드 신입 직원들은 약 4개월간 가치교육, 서비스교육, 딜링교육, 현장직무실습 등 업무에 필요한 입문교육 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각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신입사원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은 김수연 사원(딜러 직군)은 “교육 기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교육받았다”며 “배움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교육과정을 순조롭게 모두 마친 신입사원 여러분은 글로벌 복합리조트 강원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면서 “직원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신입직원 대규모 채용으로 12월 6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내 배치된 게임 테이블을 모두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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