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설원 달리자"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 29일 개장
18개 전 슬로프 오픈, 주말 심야스키 운영
- 윤왕근 기자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겨울스포츠의 성지 강원 평창 고지대에 위치한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29일 2024~2025 시즌을 개장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키어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설질,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 설산으로 유명한 태기산 자락 천혜의 환경에 설계된 다이내믹한 슬로프, 다양한 레벨의 기물을 활용해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 익스트림파크 운영, 객실과 슬로프 거리 최소화에 따른 스키인아웃 편리성 등 스키어들이 바라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국내 대표 스키장이다.
특히 올 시즌은 휘닉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프레스키도 운영될 예정이라 스키어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18개 전 슬로프 오픈, 주말 심야스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휘팍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원 평창군은 지대가 높고 적설량이 많아 스키와 같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국내 주요 스키장이 다수 위치한 대한민국 스키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창군에서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기준 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용이해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 휘닉스 파크까지는 차로 약 5분 거리다.
매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시즌을 개장해 온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도 많은 스키어들이 길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18개 전 슬로프를 오픈해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개인 스키 실력에 맞춰 다양한 슬로프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 스키어를 위한 비기너존도 별도 운영된다.
특히 올 겨울시즌 휘닉스 파크는 스키를 즐기며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아프레스키도 진행한다. 김가온 밴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12월부터 이어지며 주말에는 심야스키도 운영할 계획이라 대한민국 스키의 메카 평창의 밤을 뜨겁게 수놓을 많은 스키어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시즌이다.
리조트나 호텔을 나와 슬로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스키인 스키아웃(Ski-in Ski-Out) 시스템도 편리하다. 휘닉스 파크는 단지내 3개의 리조트동과 호텔, 빌라동, 유스호스텔까지 모든 객실에서 슬로프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진행한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자녀 시즌패스 포함,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휘닉스 파크는 개장 후 12월 19일까지 3주간 평일 투숙고객 대상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온가족 놀이시설 스노우빌리지 무료입장 혜택을 객실 1박당 2매까지 제공한다. 특히 올 시즌은 출시 2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씰룩' 캐릭터를 스노우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노우빌리지도 같은 날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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