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전국 여행사 대표 초청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워크숍
- 한귀섭 기자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2025 화천산천어축제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와 이사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단에게 축제 상품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틀간 대표단에게 군은 산천어 축제장, 산천어 파크골프장, 백암산 케이블카, 커피박물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황톳길 걷기 코스, 산소길, 살랑교 등을 현장에서 소개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이달 초 서울에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축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순회하는 로드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완에서 열린 ‘타이페이 국제여전’참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 여행사 방문 등 해외 홍보활동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개막일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산천어축제를 기다려 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11일 개막해 2월2일까지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23일간 치러진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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