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중부지방 도시들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모색

북부지방산림청이 19일 청사에서 서울·경기·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방자치단체 35곳과 기관별 방제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4.11.20/뉴스1
북부지방산림청이 19일 청사에서 서울·경기·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방자치단체 35곳과 기관별 방제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4.11.2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주요 도시들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구축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전날 청사에서 서울·경기·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방자치단체 35곳과 기관별 방제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방제전략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실시했다. 전문가 컨설팅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산림기술사협회의 자문으로 마련됐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은 지역별 전략적 대응”이라며 “청정지역으로 환원할 가장 빠른 길”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