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년연구소 여성회, 두울천사들의집서 사랑의 미용봉사

강원 원주청년연구소의 여성회원들이 최근 원주시 봉산동 장애인복지시설인 ‘두을천사들의집’에서 ‘사랑의 미용봉사’라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원주청년연구소 제공) 2024.11.20/뉴스1
강원 원주청년연구소의 여성회원들이 최근 원주시 봉산동 장애인복지시설인 ‘두을천사들의집’에서 ‘사랑의 미용봉사’라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원주청년연구소 제공) 2024.11.2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청년연구소의 여성회원들이 최근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20일 원주청년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의 여성회와 에이바헤어 단구점은 최근 원주시 봉산동 장애인복지시설인 ‘두을천사들의집’에서 ‘사랑의 미용봉사’라는 활동에 나섰다.

여성회 관계자는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월별로 꾸준히 미용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울천사들의집 관계자는 “청년연구소 여성회의 정성의 손길 덕분에 입소자들이 밝게 웃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원 원주청년연구소의 여성회원들이 최근 원주시 봉산동 장애인복지시설인 ‘두을천사들의집’에서 ‘사랑의 미용봉사’라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원주청년연구소 제공) 2024.11.20/뉴스1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