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남부지역 농촌생활권 활성화' 본격 추진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남부지역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평창읍과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일원에 총 393억 원을 투자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군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이들 4개 읍면에 대한 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기획심의를 진행 중이다. 군은 연말까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지역 주민이 농촌 생활에서도 수준 높은 복지와 여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