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춘천 소양강댐노인복지관서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

노인 대상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

한림성심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춘천 소양강댐노인복지관에서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한림성심대 제공)/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강원 춘천시) 혁신지원사업단은 춘천 소양강댐노인복지관에서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은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의 기관들과 협업해 진행된다.

이날 보건계열의 2개학과(방사선과‧치위생과) 학생과 교수들은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활용 내용은 △만성질환관리 상담 및 교육과 기초활력(혈압) 체크 △노인 대상 스포츠 테이핑 △노인운동교육(세라밴드 근력강화) 및 자세 균형 측정 △초음파 골밀도 측정 체험 △구강건강 체크,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이다.

한림성심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춘천 소양강댐노인복지관에서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한림성심대 제공)/뉴스1

이와 함께 구강건강관리세트와 파스, 탄력밴드로 구성된 나눔 키트 총 80세트를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3개 학과(간호학과‧레저스포츠과‧물리치료과)가 신사우동 마을관리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림성심대의 지역상생 나눔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도 2회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