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하나은행, 원주 삼송마을 배추로 김장김치 1톤 나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하나은행이 14일 강원 원주시 삼송마을의 배추로 김치 1톤을 만들어 지역 이웃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2024.11.15/뉴스1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하나은행이 14일 강원 원주시 삼송마을의 배추로 김치 1톤을 만들어 지역 이웃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2024.11.1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심평원과 하나은행은 전날 강원 원주시 삼송마을의 배추로 김치 1톤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졌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원아동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아동에 전달한 것이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송마을은 심평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