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조, 고3 자녀·예비성인 둔 조합원에 '응원' 선물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고교 3학년 학생(검정고시 포함)을 자녀로 둔 조합원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14일 원공노에 따르면 이번 응원 선물은 파리바게뜨 만월빵과 제주말차 카스텔라로서 원주 태장 2동 소재 기업 '파리크라상'의 생산 제품이다.
파리크라상은 작년 6월 원공노, 원주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원공노는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응원 선물 구매처로 파리크라상을 택했다.
원공노는 4년 전부터 수능 시즌이 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고교 3학생 가정 조합원에게도 자녀의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선물을 제공해 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예비 성인 자녀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며, 항상 조합원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공노가 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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