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을 수 있는 동해시" 배달음식점·무인매장 집중점검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위생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3일 간 총 21곳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즐겨 찾는 치킨, 마라탕 배달음식점 16곳과 아이스크림무인판매점 5곳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영업장 및 조리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개인위생관리(위생모·위생복·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위생교육) 이행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판매제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이다.
시는 올해 1~3분기 간 배달음식점 및 무인식품판매점 58곳을 점검했으며, 관내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위해 식품위생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용만 시 예방관리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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