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댕 묻어도 즐거워" 삼척블루파워, 사랑의 연탄나눔
삼척시사회복지협과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에 3200장 나눔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삼척블루파워(대표이사 김진태)가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삼척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삼척블루파워와 협의회는 12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3200장의 연탄에 마음을 담아 나눴다.
연탄나눔 활동에는 삼척블루파워와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13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16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사용된 기금은 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됐는데 이는 회사와 직원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 의미를 더 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삼척블루파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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