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산항 동쪽 50㎞ 해상 '8명 탑승' 선박서 불…해경 진화 중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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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7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수산항 동쪽 5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 호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중이다.

화재 당시 A 호에는 선원 8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화재 발생 직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나눠 탑승해 뒤이어 도착한 속초해경 주문진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구조돼 주문진항으로 이동 중이다.

해경은 불길을 잡는대로 구체적인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