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2일까지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단속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오는 12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역사회의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대상은 음식점, 대규모 점포, 학교 등 금연구역 1만 3103곳이다. 지도와 점검은 춘천시 관계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신종담배 포함),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기준 준수사항 점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이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소와 흡연자에 대해서는 적발 시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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