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25톤 덤프트럭 "꽝"…5일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 잇따라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5일 강원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삼척 가곡면 덕풍계곡 입구에서 1톤 트럭과 코란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 70대 운전자와 60대 동승자, 50대 트럭운전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삼척 등봉동 도경교차로 인근에서 로체 차량이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로체 80대 운전자와 70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32분쯤 횡성군 횡성읍 곡교리의 한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SM3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60대 SM3 운전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29분쯤 강릉 사천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코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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