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국제의료기기전시회서 강원 공동관 운영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2024’에서 강원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DICA는 매년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의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의료기기 제조사 및 기술 제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동관은 디지털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 반영에 따라 신규로 조성된 ‘디지털헬스’ 존인 13홀(C46)에서 도 유망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강원TP는 독일의 한 연구소와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최신 글로벌 기술 공유 및 국제공동 R&D 발굴 지원을 위한 ‘디지털트윈(헬스케어) 기술협력 및 글로벌 사업화 세미나’를 연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공동관 운영 및 기술 세미나 개최를 통해 강원도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판로확보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해 매출을 확대 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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