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애인일자리 활성화 공로…복지부장관 표장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관표창 수상 지자체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으로 총 3개 시군이다. 강원에선 원주시가 유일한 수상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반형 및 특화형,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등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기관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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