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내달 16일까지 야간개장 연장

강원 춘천 레고랜드.(레고랜드 제공)
강원 춘천 레고랜드.(레고랜드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내달 16일까지 야간개장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야간개장 연장 운영(11월 2일, 9일, 16일)을 비롯해 DJ 퍼포먼스 공연(11월 2일), 야간 댄스공연(11월 9일), 불꽃놀이 축제(11월 16일) 등 11월 16일까지 3주간 매주 다른 이벤트와 공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레고랜드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가을 낭만 콘서트에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를 섭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에 레고랜드 캐슬 구역의 특별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레고랜드 입장권을 구매 시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입장권 예매 및 자세한 공연 및 야간 개장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11월 22일부터 레고랜드에 찾아온 세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시즌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레고로 만들어진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겨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랜덤 크리스마스 경품 추천 이벤트, 윈터 LEGO 빌드 콘테스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