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5억 들여 상지대길 도로 '일방→양방' 개선

강원 원주시가 추진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의 전(왼쪽)과 후 자료 사진. (원주시 제공) 2024.10.28/뉴스1
강원 원주시가 추진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의 전(왼쪽)과 후 자료 사진. (원주시 제공) 2024.10.28/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상지대 주변 도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일방통행 도로를 양방통행 도로로 변경한 공사였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상지대 후문 한방병원 주변에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앞서 시는 그간 상지대길 일방통행에 따른 주행차로 혼란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빈번한 역주행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약 5억 원을 들여 지난 6~9월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공사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