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평창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 조성 국비 4억여원 확보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이 강원 평창 치유의숲 일원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3일 유 의원에 따르면 평창치유의숲은 이날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내년 녹색자금 지원 취약지역 인프라 확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창치유의숲 일원에는 데크길과 쉼터 등 무장애나눔길을 추가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

무장애나눔길 추가 조성에는 총 8억 4800만여 원의 예산이 수반되는데, 이번 확충사업 선정으로 예산의 절반 수준인 4억 2400만 원이 국비로 확보된 것이다.

유 의원은 “평창의 경쟁력 있는 산림문화를 체계적으로 활용, 군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