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해양관광센터 개소식 개최

강원관광재단은 23일 강원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강원특별자치도 제공) 2024.10.23/뉴스1
강원관광재단은 23일 강원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강원특별자치도 제공) 2024.10.23/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 해양관광센터가 23일 강릉 소재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원도 글로벌본부와 동해안 지역 6개 시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강원해양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기념 현판식과 해양관광센터 추진 전략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해양관광센터는 도내 해양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정 해양 이미지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해양관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센터의 개소는 강원관광재단의 해양레저 관광자원 조사와 사업화를 다각화하고, 강원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양자원과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강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