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다 식당 뚫고 들어왔다'…정선서 50대 운전미숙 사고

경찰·소방, 범죄 혐의점·인명 피해 없어

ⓒ News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23일 오후 강원 정선군 모처에서 승용차가 상가건물을 파손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모처에서 ‘어떤 차량이 후진하다가 건물을 뚫고 들어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건물이 식당인 것으로 파악했고, 당시 A 씨(50대‧여)가 승용차를 몰고 후진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사고지점엔 사람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음주운전 등의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