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한국생활개선 도연합회, 강원쌀 소비촉진 상생협력 협약

농협 강원본부와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가 23일 강원대학교에서 강원쌀 소비 촉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농협 강원본부 제공)/뉴스1
농협 강원본부와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가 23일 강원대학교에서 강원쌀 소비 촉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농협 강원본부 제공)/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와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23일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개최된 생활개선회원 K-김치전수교육 행사장에서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강원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업무협약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 강원지역 브랜드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 및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강조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밥과 쌀 소비의 필요성을 알리는 안내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동참 및 강원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협약 체결식과 함께 행복 나눔 K-김치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 시군연합회 회원들과 강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50여명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농협 강원본부가 후원한 햅쌀 144박스가 춘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공동 캠페인 등을 통해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강원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