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서울 반도체대전서 기업유치 홍보관 운영
오는 23~25일 강원도·강원TP와 함께 홍보전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기업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전에서 반도체 도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의 홍보전략도 펼쳐 원주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라고 소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운영하는 60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시는 이번 대전을 통해 홍보와 더불어 반도체산업 전 분야의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반도체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될 핵심 테스트베드 구축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반도체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라며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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