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대상 시상식 11월1일 개최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군민 대상 시상식을 연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 비전과 군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선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상철·박지현의 공연, 드론 라이트 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분야별로 시상한다.
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이달 18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7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모범군민상 5명(사회봉사·산업경제·문화·체육·농림어업)과 올해 신설된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1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예로운 군민대상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 주인이 되는 날로서 군민 주간 행사와 더불어 당일 기념식에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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