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3층 노래방서 불…노래방 전소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1일 오후 4시 59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3층 규모 건물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약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층 노래방이 전소되고 3층 일부가 그을려 소방 추산 약 2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