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우내 마켓’ 오픈…18~20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서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여우내 마켓'을 열고 있다.
18일 영월군에 따르면 '여우내 마켓'은 '여기서 우리가 내일을 준비하는 마켓'을 줄인 말로서 여성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마련한 플리마켓 형태 행사다.
센터는 제8회 평생학습 축제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우내 마켓엔 센터를 통해 창업한 단체 14팀이 참여해 공예품과 식품류, 잡화 등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여우내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가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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