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군민의 진솔한 대화…신영재 홍천군수 '열린 행정' 눈길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홍천군 제공)/뉴스1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홍천군 제공)/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신영재 강원 홍천군수가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열린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서 홍천 전통시장 내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주기적으로 열린다.

신 군수는 이곳에서 군민들을 직접 맞이해 상담을 진행한다. 신 군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날까지 총 10회에 걸쳐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홍천군 제공)/뉴스1

이를 통해 이날 현재까지 총 67건의 군민 의견이 실과별로 전달됐다.

홍천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과 종합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홍천군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홍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홍천군 제공)/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