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강원, 10월부터 원주·동해 산단 2곳 디지털현황판 운영

원주 문막반계일반산단·동해북평국가일반산단 주변에 설치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최근 동해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주변 북평IC 일원에 설치한 디지털 현황판.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2024.10.1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이달부터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와 동해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에서 디지털 현황판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 강원본부는 산단 입주기업에 빠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이 같은 현황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 현황판은 원주 문박반계일반산단의 경우 취병교차로 일원, 북평국가·일반산단의 경우 북평IC 일원에 설치됐는데, 입주기업에 최신 입지정보, 재난안전상황, 입주기업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열 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만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