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 독도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원 원주교육문화관, 독도의 날 프로그램 ‘독도에 퐁당!’ 포스터.(원주교육문화관 제공)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26일 1층 로비와 독도체험관에서 독도의 날(10월 25일) 프로그램 ‘독도에 퐁당!’행사를 운영한다.

16일 원주교육문화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문화관 스탬프투어, 체험행사,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관 스탬프투어는 문화관 곳곳에서 독도를 즐기고 스탬프를 완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체험행사는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삽살개 모루인형 체험 물품을 제공하는 ‘나만의 독도 지킴이’, 독도를 담은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독도를 담다’가 진행된다.

특강인 나는 독도탐험가에서는 초등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북아역사재단 전시해설사가 들려주는 독도이야기, 체험관 견학, 독도 골든벨이 진행된다.

독도 오감체험 스탬프 투어는 당일 참여 인원 10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행사와 특강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1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사전 신청 받는다.

유선종 관장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도내 최초로 독도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