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 ‘대화의 대화(對話)’ 마련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5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을 연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대화의 대화(對話)’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화면은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특화 프리미엄 식음료 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숙박시설, 전통발효체험 스튜디오, 로컬식당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당 세부사업별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어질 계획이다.

윤전우 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대화면의 역량이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중간지원조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군민들이 포럼이란 단어에 어려움을 느끼지 마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