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강원교육청, 수험생 안정적 시험 환경 구축 총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30일 앞두고 촘촘한 준비를 통한 안정적인 시험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와의 합동점검 등 시험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노력한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타나는 시험이기를 기원한다”며 “촘촘한 준비를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482실이며,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보다 4명 증가한 28명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