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주문진항서 바다 들어간 60대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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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한귀섭 신관호 기자 = 14일 밤 강원 강릉 주문진항에서 60대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소방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강릉 주문진항에서 A 씨(61)가 ‘오징어 배가 있는 곳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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