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4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회전익항공대에서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서 해양경찰 업무와 항공대 소개 등 해양경찰 홍보를 통해 미래 구조·구급대원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양경찰 및 항공대 업무 소개 △구조·구급 임용 시험 안내 및 역할 설명 △항공대 청사 견학 및 시연(항공구조, 자동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동해해경청이 전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경찰 항공대 견학이 진로 선택에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더 소통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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