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임시회 시작…14~18일 33개 안건 심의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14일 제2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33개 안건을 심의하고, 시의 내년 주요 시책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원주 특례시 추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선 박한근·안정민·권아름·심영미·최미옥·김지헌 시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용기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내년 주요 시책 보고와 의안 심의에 있어 의원들과 집행부가 협력, 면밀히 검토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남은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 사업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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