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오늘부터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14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철 식중독에 대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활동은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급식관계자의 손 씻기 등 점검과 홍보로 진행된다. 개인 위생관리도 살핀다. 군은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발견 시 고발 조치하고, 6개월 내 재점검할 계획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으로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