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내주 지역농가와 서울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

17~18일 서울광장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참여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서울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17~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행사에서 지역 8개 농가·단체와 사과, 다래, 산채, 장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지역 홍보에도 나선다.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등 영월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송초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영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