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년 5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내년 5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소 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선제‧집중적인 감염 차단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군은 군청 유통축산과 내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축, 대책 추진에 나선다.

이창민 군 유통축산과장은 “축산 농가는 농장 소독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군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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