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돈사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 신관호 기자
(철원=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새벽 강원 철원군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만에 잡혔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쯤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2시간 만인 오전 5시 26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등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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