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축제 앞둔 원주시, 행사장 주변 상권서 추진 상황 홍보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4 원주만두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대 상권에서 그 홍보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25~27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시는 이달 4일부터 축제장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교통통제 구간, 축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축제 기간 교통통제 구간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대 및 원일로 114∼평원로 61 △KB국민은행 사거리와 중평길 2∼평원로 45 △제일약국 사거리와 원일로 70∼감영길 51이다.
시는 각 통제 구간에 메인무대를 비롯해 만두 판매 부스와 만두 에코 뮤지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엔 상인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라며 "축제일까지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상인들 불편 사항을 줄이고 서로 상생할 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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