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요가 동시에' 강원관광재단, 19일 양양서 서프앤요가 프로그램

동해안권 해양 치유관광 SURF_YOGA 포스터.(강원관광재단 제공)/뉴스1
동해안권 해양 치유관광 SURF_YOGA 포스터.(강원관광재단 제공)/뉴스1

(양양=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서피비치에서 서프 앤 요가(SURF&YOG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서핑에 적합한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 경관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해변이다. 재단은 서피비치와 연계하여 서핑과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피비치에서 제공되는 ‘서핑 강습’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 해가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폐보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추진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이 해양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