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청소년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5일 개최

지난해 열린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화천군 제공)
지난해 열린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화천군 제공)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5일 오후 5시 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3일 화천군에 따르면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키즈아카데미 참여학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음악회에서는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 ‘고향의 봄’합창이 장식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