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도랑에 빠진 지게차 구조 중 전도…지게차 운전자 숨져
- 이종재 기자
(평창=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평창의 한 도로에서 지게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평창군 진부면의 한 도로에서 지게차가 전도되면서 운전자 A 씨(69)가 깔렸다.
당시 사고는 도랑에 빠진 지게차를 트랙터가 끌어내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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