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아 원주시 주무관…강원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
최근 강원도 주관 ‘2024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 방향 등 모색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박민아 강원 원주시 징수과 세외수입팀 주무관이 강원도 주관 ‘2024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최근 속초시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린 행사로서, 강원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주무관은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세외수입 징수 효율화’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소액 체납자를 상대로 운영 중인 원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의 운영 방법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징수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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