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중, 제1회 생성형AI 활용대전 우수상 수상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생성형AI 활용대전’에서 강릉 경포중학교 팀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포중 제공)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생성형AI 활용대전’에서 강릉 경포중학교 팀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포중 제공)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강릉 강릉 경포중학교가 ‘제1회 생성형AI 활용대전’에서 우수상(아시아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

30일 경포중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생성형AI 활용대전은 전 국민의 인공지능 일상화를 통해 인공지능 혜택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인공지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 참가한 경포중학교 팀(김민성, 신종하, 지도교사 김만석)은 ‘생성형AI 기반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주제로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이용해 학교 안전사고와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최승대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훌륭한 성과”라면서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