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삼척블루파워, 사회공헌 업무협약·봉사단 출범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삼척블루파워는 26일 삼척화력발전소 종합사무동 대강당에서 삼척시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 및 블루파워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회공헌 업무협약에는 삼척블루파워를 비롯해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지역자활센터, 삼척시장애인연합회,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블루파워봉사단 출범식에서는 삼척블루파워 임동조 상무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근로자 대표들이 봉사단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김진태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블루 포레스트' '블루 투게더' '블루 패밀리'라는 세 가지 브랜드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과 블루파워 봉사단 출범식으로 삼척블루파워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wgjh6548@news1.kr